그냥 끄적끄적..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지 대략 7~8개월정도 된거 같습니다. 38살 이라는(ㅠㅠ)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한지라 젊은 친구들 보다 체력도 힘도 실력도 빨리 늘지 않는게 팍팍 늦겨지더랍니다ㅎㅎㅎ 운동을 시작하며 처음엔 식단의 중요성을 몰라, 가리지 않고 마구먹었는데 운동을 지속하며 여러정보들을 종합해보니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근례 먹은 초라한 식사를 사진으로 몇장 남겨봤습니다. 현미햇반 : 300kcal 동원참치 작은캔 : 170kcal 닭가슴살 핫바 80kcal 김 : 30kcal 대략 600kcal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아침 점심은 저런식으로 먹고 점심은 그냥 일반식하고 있네요 어제 먹었던 저녁 식사네요... 추가로 바나나 1개 정말 초라하네요 ㅎㅎㅎ ..

다름과 틀림이라는 단어가 있다. 자신이 생각하고 추구하는것이 있고, 남이 생각하고 추구하는것이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것과 틀리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에게 윽박지르며, 자신의 말이 옳다는것을 강요하는게 옳은 행동일까? 이세상에서 수 많은 사람이 있고, 그만큼 추구하고 생각하는게 제각각 다를것이다. 누가 옳고 틀린것은 없다. 그저 다른것일뿐. "다름을 이해할수 없는 눈빛으로 보는게 아닌, 그것을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것" 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공자-